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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연휴 거리예술축제·전통문화행사 개최

dailyearningtips 2024. 9. 14. 19:21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울시에서 다양한 거리예술축제와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토요일 밝혔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매년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서울 중심부 청계천 인근에서 연극, 무용, 전통 연극, 서커스 등의 거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다른 거리 행사인 서울국악축제는 화요일과 수요일 돈화문 인근에서 남녀노소 국악 연주자와 무용수들이 출연해 우리 전통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명절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전통 강강술래 군무, 차례례, 전통주 나눠주기 등 추석 예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서울 운현궁에서는 전통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추석 별미인 송편 나눠주기 등의 행사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 바자회를 열고, 화요일에는 국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연장 연휴 기간인 오후 4시부터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도 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 9시까지 광화문광장 행사에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야간 야외 영화 상영도 포함될 예정이다.

시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울공예미술관 등 시립 주요 문화시설도 연휴 기간 내내 개방한다. (연합)